Play to Earn(P2E) 게임 게시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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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는 Play to Earn의 약자로 플레이를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게임을 의미합니다.

상세 (출처: 나무위키)

Play to Earn은 블록체인 경제 상으로 게임에서 만든 각각의 아이템을 고유번호를 붙이는 NFT화시키고, 이 NFT화한 아이템은 거래 내역이 남기 때문에 NFT 아이템을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로 환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Play to Earn 게임은 크립토키티가 대표적이며, 전문가들은 이 게임이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줬다고 평하고 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이더리움으로 고양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거래하는 것만이 게임의 본질이기에 이더리움이 있어야 게임을 할 수 있다. 여기서 잘못 알려진 것은 암호화폐로 거래가 이루어지기에 블록체인 게임으로 불리우는 것이다. 앞서 서술되었듯이 암호화폐 거래는 블록체인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다.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된 부분은 고양이의 '교배', '합성', '거래'에 있다. 정확히는 "거래가 가능한 교배 및 합성한 고양이의 특성에 대한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이 크립토키티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보는 것이다. 즉, 현금으로 거래되더라도 캐릭터의 특성에 대한 데이터에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이 도입되면 이 또한 블록체인 게임이라 하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나온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라는 수집형 배틀 게임 또한 플레이투언 게임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 게임 내에서 상술한 크립토키티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교배해서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면 이것 또한 NFT로 남게 되며, 이것을 이더리움으로 매각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비용은 이더리움을 투자해서 게임 캐릭터를 사야 하므로 꽤 들지만, 실제로 동남아에서 이 게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 회사에서 만든 게임으로는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는 미르4의 글로벌 버전[1]이 있는데, 아직 캐릭터가 NFT화되진 않았지만 게임 내에 나오는 자원인 '흑철'을 드레이코 토큰으로 바꿀 수 있으며, 이 드레이코 토큰을 바로 위메이드 측의 암호화폐인 위믹스(WEMIX)로 환전하는 시스템이다. 즉 미르4를 플레이하기 위한 가장 큰 목적은 흑철을 위믹스로 바꾸는 쌀먹. 이 위믹스는 업비트, 코빗 등의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 국내외로 많은 개발자들과 게이머들에게서 내적 재미를 위해 찾는 게임이 외적 보상을 위한 무언가로 탈바꿈된다는 비판과 부정적인 시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스팀에서는 NFT와 연결된 게임은 금지하여 미르4의 스팀버전은 현재 NFT기능이 제거됐지만, 서버는 같고 UI버튼만 사라져있기에 거래할 때에만 다른 버젼으로 바꾸면 되기에 쌀먹 플레이는 아직도 그대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