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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암호화폐(특히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나카모토 사토시가 제시한 블록체인 기반 통화시스템을 통해서 기존의 글로벌 금융 환경을 거머쥐고 있는 '금융권력'들에 의해 좌우되는 통화시스템(달러)에 대항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물론 그가 제시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통화시스템의 개념의 기초가 되는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비트코인의 개념을 기반으로 많은 파생 암호화폐가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현재의 통화시스템(달러)이 문제인가? 그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태생적인 한계인 "이자(interest)"라는 것에 있다. 지금 화폐(정확히는 "달러")가 만들어지는 매커니즘은 어려운 금융용어를 사용하고 절차를 세분화하여 복잡해 보이지만(일부러 복잡해 보이도록 만든 것이기도 하다.) 그나마 간단히 축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달러발행.jpg

(* 스마트폰이라면 가로화면으로 보시거나, PC라면 그림을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위 그림에서의 이자를 배당이라는 형태로 가져가기는 하지만 사실상 그게 그거다 ㅎㅎ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라는 사조직은 FOMC를 통해서 이자율을 조정함으로써 통화량을 통제하고 그들의 입맛에 맞게, 필요에 따라 조절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스템은 무엇이 문제인가?? 그것 또한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그림과 같다. (간단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세상에 돈이 하나도 없던 상태임을 가정한다.)

 

달러발행2.jpg

 

 간단히 이해하자면, 이 "이자"라는 놈 때문에 시스템상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서 정의되는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달러발행 시스템)"의 특징은 두 가지이다.

 

 

 1. 달러를 끊임없이 찍어내야만이 유지될 수 있다.

     (발행 시, 세상에 없던 이자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2. 달러를 아무리 끊임없이 찍어내더라도 돈(달러)은 항상 모자르다.

     (역시 이자 또한 끊임없이 늘어나기 때문에..)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들이 각 나라의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하고 이를 국가가 보증하고 있지만 이러한 "법화" 가진 나라들이 한낱 사금융조직이 발행하는 "달러"를 구하지 못해서 안달이 나고 심지어는 국가부도가 나기도 한다.(우리나라도 IMF부터 지금까지 여러 위기를 겪었다.)

 그러한 웃지못할 이유는 바로 "달러"가 세계 무역의 결재수단임에 기인한다. 이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2차세계대전이 끝나기 직전인 1944년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에서 44개국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금융회의가 만든 브레튼우즈체제에서 합의된 사안으로 여러가지 내용중 가장 핵심적인 합의 내용은 

 

 - 미국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하는 금환본위제도의 실시 :

   금 1온스를 35달러로 고정시키고, 그 외에 다른 나라의 통화는 달러에 고정.

 

 이러한 합의가 가능했던 이유는 당시 유럽은 전쟁통이 이제 막 끝나가려는 혼란스러운, 불안정한 상황이었고, 반면 미국은 장기간의 전쟁통에 휘말렸던 유럽에 많은 군수물자를 판매/공급하며 막대한 부(특히 막대한 금)를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무려 세계 금 보유량의 약 70%를 가지고 있었다.) 

 브레튼우즈협정은 이렇게 미국이 막대한 금을 보유함으로써, 금에 기반한 "달러"를 세계 무역에 있어서 결재수단으로 사용할 것을 합의한 것이고, "달러=금"이라는 공식에 따라 다른 나라들도 안정적으로 국가간 결재할 수 있는 근거로 받아들인 것이다.

 

 

텐달러수정.jpg

 (1971년도 이전의 달러지폐에는 달러지폐에 금으로 태환이 가능함이 표시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체제는 이후 미국의 대량의 무역적자 발생 및 베트남전쟁 자금 조달 등에 의해 무지막지하게 달러를 발행하게 됨으로써 "보유한 금보다도 훨씬 많은 달러를 발행한 것이 아닌가?"라른 합의 당사국들의 의심을 가지게 만들었고, 1965년부터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언제나 진실을 꿰뚫어보는 사람은 있는가 봅니다. ㅎㅎ 프랑스로 금을 옮기기 위해 군함까지 동원했다고 하죠..)이 미국 연준으로부터 달러의 금태환 실행을 시작함으로써 각국의 금-달러 태환 요구 압박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미국은 1971년 닉슨 대통령이 달러의 금태환 정지를 선언함으로써 달러는 금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고,  국제 무역 또한, 특별인출권(SDR)이라는 실물이 아닌 실체없는 달러자산(이후 파운드, 엔, 위안, 유로화가 추가되지만 절대적인 비중은 달러)에 근거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를 간단히 축약하여 설명하자면 "이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라는 사조직은 아무런 근거없이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연준은 실체가 없는 달러를 발행하여 실체가 있는 재화(물건, 부동산, 노동력 등)을 합법적으로 착취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고, 이는 상위 1%는 점점 더 부유해지고 하위 99%는 점점 더 가난해지는 양극화 사회의 출발점이 되었다. 

 

 

 1971년 달러가 금에서 벗어난 이후 벌어진 일들이 나카모토 사토시에 의한 "비트코인"의 탄생,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 시위 등과 연결되는 과정은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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