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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세력선동에 쉽게 넘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팩트 말씀드립니다.
1.바이두에서 8조에 달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에 투자한다는 것은 사실.
하지만 이게 퀀텀에 투자한다는 건지, 네오에 투자한다는 건지, 지네들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건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협약" 이 아니고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얘기를 한걸로 보아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2. 패트릭이 언급한 빅어나운스먼트는 360으로 끝이었습니다. 그 뒤에 이은 4개의 회사는 1억 유저의 작은 회사라고 패트릭은 분명히 밝혔습니다.
3. 오늘 대만에서 밋업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패트릭 왈 800명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뭔가 어나운스가 있다는 말은 일절 없습니다. 그냥 밋업입니다. 밋업요 밋업. 발표 말고 밋업요 이사람들아.
그냥 모임이라고요..
(패트릭은 어나운스가 있을땐 항상 미리 통보를 합니다.)
전 저점에서 잡아 장투로 끌고갈 종목중 하나로 퀀텀을 골랐습니다.
정보도 열심히 얻구요.
그런데 중국 코인 말만 나오면 바이두, 알리바바, 미국 코인 말만 나오면 아마존... 이 패턴 지겹지 않으세요?
분명히 얘기합니다.
밋업때문에 기대감+세력의 펌핑 두가지가 동시에 들어오는 분위기며, 이는 밋업즈음에 순식간에 훅 꺼질 수 있습니다.
그 때 징징거릴거면 그냥 타지 마세요. 오늘 투더문 하는 발표는 밋업에서 없으며, 만약 투더문 한다면 그건 순전히 세력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최근 1년간 어떤 코인도 밋업 후 투더문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확률과 통계를 믿으세요.)
물론 퀀텀의 미래는 밝다고 보지만, 쓸데없는 시체 생기는걸 보기 싫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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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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